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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고디바, BTS 캐릭터 '타이니탄' 협업 신제품 7종 출시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과 함께한 신제품 7종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제2의 자아가 발현되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 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진다. 고디바는 세계적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타이니탄 as 토이 스토리 에디션’을 선보였다. 에디션은 다양한 리패키징 제품으로 구성됐다. 고디바의 시그니처 기프트 '클래식 골드 8개입'을 비롯해 '지큐브 캐러멜 세트 2종', '비스킷 누아르 세트', '다크 프레첼 세트'가 준비됐다. 각 제품마다 리무버블 스티커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동봉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또한 전국 고디바 매장에서는 협업 스페셜 디저트 메뉴로 '타이니탄 바나나 초콜릿 초콜렉사' '타이니탄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메뉴에는 타이니탄의 밝고 귀여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픽이 함께 증정된다. 이번 에디션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이날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23일부터는 위버스샵에서 선주문이 가능하다. 이후 25일 고디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식 론칭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2 17:11
연예일반

소디엑, 제2의 BTS·연기돌 꿈꾸다.. 1년 차 신인의 패기 [IS인터뷰]

“‘헤이데이’는 팬송이에요. 곧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팬들에게 그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고, 앞으로 함께하자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불렀어요.” 팬 사랑이 넘치는 아이돌 그룹을 만났다. 소디엑은 지난 2023년 4월 25일 데뷔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만난 이들은 제2의 슈퍼주니어 같은 느낌이었다. 시끌벅적하고 개성 넘치면서도 앨범, 팬 이야기를 할 때만큼은 눈에서 반짝반짝 빛이 났다. 소디엑 이름에서도 자유분방함이 느껴진다. 소디엑(XODIAC)은 별자리를 칭하는 단어인 ‘조디악’(Zodiac)에서 파생됐다. 각자의 개성에 기반한 끝없는 노력과 전통을 타파하는 진취적인 힘으로 멤버들이 스스로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소디엑 첫 글자인 ‘X’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주라는 뜻을 내포한다. 소디엑은 무한한 확장과 발전이라는 그룹명 의미에 맞게 앨범 콘센트에 따라 참여 멤버가 달라지기도 한다. 멤버 렉스는 “이런 콘셉트가 처음에는 생소했다”며 “그런데 오히려 유닛 활동하면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디엑은 1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소울 데이’(XOUL DAY)를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싱글 ‘첫 눈’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다소 컴백기간이 빠른 감도 있는데 소디엑 멤버들은 오히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을까 걱정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울 데이’에는 타이틀곡 ‘헤이데이’를 비롯해 수록곡 ‘크림 버블’, ‘원더풀 나이트’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규민은 “‘헤이데이’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최고의 순간들을 소블리스(팬덤명)와 함께 간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팬송인 만큼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규민은 “가사 중에 팬덤명이 들어가는 가사도 있고, 영원을 평생 함께 하자는 가사도 있다. 소블리스(팬덤명)들이 분명 좋아해 줄 거다”고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 곡 ‘헤이데이’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 중인 다빈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크림 버블’에선 자얀, 범수, 웨인, 리오 4인이 랩 유닛으로, ‘원더풀 투나잇’에선 렉스, 현식, 규민, 씽 4인이 보컬 유닛으로 뭉쳤다. 멤버들은 “다빈이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9명에서 8명이 됐다. 이번 ‘헤이데이’는 8명 동선에 어울리는 안무들로 구성됐고, 다빈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나머지 멤버들이 더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소디엑은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 등 주요 차트에서 순위권에 빠르게 안착했다. 또한 다국적 그룹인 만큼 국내외 유력 매체 호평, 웨이보 2관왕 등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리오는 “이번 ‘소울 데이’도 차트인을 많이 했으면 한다. 그리고 데뷔곡보다 더 높은 순위에 안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또 기회가 된다면 아시아 투어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타이틀 곡 ‘헤이데이’ 포인트 안무도 언급했다. 범수는 “‘기억해’라는 가사에 맞춰 머리에 손가락을 얹는 동작이 있다. 멤버들끼리 ‘고민 춤’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번 컴백을 위해 소디엑은 드라마 형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드라마 주인공은 렉스였다. 그는 “연기에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웹드라마도 찍은 적이 있었다”며 “연기할 때 어색한 부분은 모니터링하면서 고쳐나가고 있다”고 연기 욕심을 보였다.렉스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 역시 “앞으로 기회가 되면 드라마 촬영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신인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건 ‘롤모델’이다. 앞으로 본인이 지향하는 방향성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날 소디엑은 존경하는 선배로 세븐틴부터 BTS, 몬스타엑스, 엑소 등 다양한 스타들을 언급했다. 공통적으로 강조한 건 “이들 처럼 무대위에서 빛나고 싶다”였다. “유튜브 직캠 보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선배들이 참 많다고 생각해요. 무대 위에서 ‘별’처럼 빛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소디엑도 4월 25일이면 데뷔 1주년이 되는데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선배들처럼 화려한 스타가 되고 싶어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5 05:10
연예일반

소디엑, AI 같은 콘셉트 포토.. 개성 만점 표정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AI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디엑은 지난 27, 28일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콘셉트 포토에는 짙푸른 컬러의 배경 앞에서 멤버들은 캐주얼한 의상을 뽐내고 있다. 특히 저마다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디엑의 신보 발표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싱글 ‘첫 눈(FIRST SNOW)’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빠르게 컴백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싱글 앨범 ‘소울 데이’(XOUL DAY)에는 타이틀곡 ‘헤이데이’(HEYDAY)를 비롯해 수록곡 ‘크림 버블’, ‘원더풀 투나잇’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소디엑은 앨범 콘셉트에 따라 참여 멤버가 달라지는 유닛형 그룹을 표방한다. 이번엔 수록곡 ‘원더풀 투나잇’에는 렉스, 현식, 규민, 씽 4인이 보컬 유닛으로 뭉쳤고, ‘크림 버블’(CREME BRULEE)에는 범수, 웨인, 다빈, 리오, 자얀 5인이 랩 유닛으로 뭉쳐 색다른 케미를 기대케 한다. 타이틀곡 ‘헤이데이’는 XODIAC이라는 별들이 무대 위에서의 빛나는 이 최고의 순간의 모든 장면들을 소블리스(X-BLISS 팬덤명)와 함께 이 노래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자는 의미를 담은 팬송이다.한편 소디엑은 오는 3월 1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소울 데이’를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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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뉴진스, 신드롬 넘어 광풍‥신기록 도장 깨기 언제까지?

그룹 뉴진스가 신드롬을 넘어 글로벌 광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뉴진스는 데뷔 만 1년도 되지 않아 국내외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뉴진스의 첫 번째 싱글앨범 ‘OMG’ 수록곡 ‘디토’(Ditto)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10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2004년 11월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기록이다.2000년대 중반 이후 음원 차트 성과가 대중적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자리매김했다. ‘음원 강자’로 불린 윤도현, 빅뱅, 소녀시대, 지코 등이 멜론 주간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주 연속 정상을 수성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디토’는 멜론뿐만 아니라 벅스 주간차트에서도 10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역시 벅스 최초의 기록으로, ‘디토’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진짜 대중가요’로 자리 잡았다는 방증이다.싱글앨범 동명 타이틀곡 ‘OMG’와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역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두 곡은 멜론, 벅스, 지니 주간 차트에서 각각 6주 연속 2, 3위를 유지하고 있다.가요계에서는 뉴진스 광풍의 이유로 자연스러움을 가장 먼저 꼽는다. 강렬한 멜로디, 알아들을 수 없는 가사 대신 귀가 편한 멜로디,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 심플함에 담아낸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보컬 등이 강조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한 게 주효했다.또한 가요계에 확산된 Y2K 콘셉트를 받아들이며 향수를 자극한 점도 뉴진스의 인기에 한몫했다.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에서는 긴 생머리에 크롭 티셔츠, 펑퍼짐한 청바지를 매치했으며 ‘하이프 보이’에서는 빈티지한 스쿨룩으로 키치한 매력을 발산했다. ‘디토’에서는 옛날 교복과 캠코더로 세기말 학창 시절 분위기를 연출해 대중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뉴진스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 현지 활동이나 프로모션 없이 입소문만으로 미국 음원 차트에 입성하며 이들의 도약을 기대케 했다.실제로 ‘디토’와 ‘OMG’는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 두각을 드러낸 후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4일 자)에 따르면 ‘OMG’는 ‘핫 100’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만 놓고 보면 지난주 76위에서 13계단 하락한 것이지만, 6주 연속 차트인을 고려하면 대단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해당 차트에서 6주 연속 머무른 것과 동일한 기록이기 때문이다.K팝 걸그룹 노래 중 해당 차트에서 최장기간 머문 곡은 블랙핑크와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협업한 ‘아이스크림’(Ice Cream)이다. ‘디토’가 8주간 해당 차트 정상을 지켰던 ‘아이스크림’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이렇듯 뉴진스는 국내외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최초’ 타이틀 컬렉터에 등극했다. 이들의 신기록 도장 깨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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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솔로 활동 힘들 때도 있지만…아이즈원=서로의 1호팬” [일문일답]

가수 조유리가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메이저’(Op.22 Y-Waltz : in Major)를 통해 통통 튀는 상큼함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를 통해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그룹 아이즈원을 거쳐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히고, 이후에도 연기에도 도전하며 부단히 노력해온 조유리. “거의 공백 없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며 컴백 소감을 밝힌 그는 “많은 사람이 ‘믿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도 밝혔다. -컴백 소감은. “거의 공백 없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앨범 들려주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대중이 좋아해 줬으면 한다.” -전작과 결이 많이 다르다. “‘러버블’(Loveable)을 처음 듣자마자 이걸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워드와 무드가 맞아서 더욱 그랬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찾다 보니 ‘러버블’을 선택하게 됐고, 이번 앨범이 ‘마이너’다 보니 무게감 있는 곡을 하려 했다.” -전작과 비교해 발전한 부분이 있다면. “노래를 좀 더 다이내믹하게 부르는 기술을 터득한 것 같다. 감정적으로도 훨씬 나아졌다. 이런 것들이 성장하다 보니 보컬적인 면이 많이 올라가서 처음 해보는 장르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집중해 들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시작할 때 가성으로 여리게 시작하는 부분이 있다. 내가 호흡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살리기 쉽더라. 내가 해서 더 잘 산 것 같다.” -아이즈원 멤버들이 대거 컴백했다. 경쟁해야 하는 입장인데. “우리끼리는 자주 만나고 밥도 먹는다. 경쟁이라기보다는 서로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 고민이 있으면 잘 들어주고 서로를 잘 이해해준다. 서로의1호팬이다. 인터뷰하러 오는 길에도 은비 언니를 만났다. 보기만 해도 껴안고 싶더라. 혼자 활동하면 외로웠을 텐데 활동이 겹쳐 외롭지 않을 것 같다.” -다시 그룹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지. “물론 솔로로 활동하다 보면 힘들 때도 있고 3분을 끌고 가는 게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결국 혼자 해야 하는 거라 ‘미리 해보는 거다’고 생각하며 그런 마음을 깨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노력 중이다.” -아이즈원 활동으로 느낀 점이 있다면. “나는 원래 노력파인데 조금 바뀔 뻔할 때가 있었다. 지치려던 찰나에 노력하는 멤버들을 보며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들 정말 노력한다. 집에 가려고 해도 몇 명이 남아서 연습을 하니까 같이 연습하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던 게 기억난다. 노력해준 멤버들 덕분에 나도 노력파로 남을 수 있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장점이 있다면. “나는 혼자 3분을 채우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라 생각했다. 무대에 혼자 있는 것 자체도 겁이 났다. 그런데 이제 적응을 하다 보니 체력도 좋아졌고 실력도 늘었다. 혼자 하는 무대인지라 내 의견이 많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만족도도 높다.” -조유리가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이 잡혔다고 생각하나. “아직 조유리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러버블’로 (방향성이) 잡혔으면 좋겠다. 통통 튀는 노래도 좋지만 계속 해왔으니, 이제는 무게감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 -곡 작업은 꾸준히 하고 있나. “올해는 드라마 때문에 바빠서 열심히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만든 곡이 하나 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앨범에 싣고 싶다. 내 취향이 적극 반영된알앤비 곡이다. 작사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막상 쓸 게 별로 없더라. 새벽 감성에 젖어 한 거라 아침에 보면 어디 입에도 올리지도 못할 수준이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의 곡이 있나. “알앤비나 발라드에 도전하고 싶다. 팬들이 좋아해 주고 나도 알앤비를 좋아한다. 요즘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마이 헤어’(my hair)를 즐겨 듣는다.” -조유리의 음악을 정의한다면. “음색이 특별한 게 한몫하는 것 같다. 누군가 대체할 수 없는 음색이라 목소리가 좋다면 나를 좋아해야 할 수밖에 없지 않냐. 다 목소리 덕분인 것 같다.” -연예인 조유리로서의 목표는 무엇인가. “연기로서도 노래로서도 많은 사람이 믿어주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 ‘믿고 듣는 목소리’, ‘믿고 보는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 최종적으로는 성적을 떠나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4 11:50
보도자료

[2022 상반기 히트상품] 모발 지켜주는 ‘크림 버블’ 셀프 염모제

아모레퍼시픽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올 뉴 헬로버블’을 출시했다. 블랙핑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발색과 모발 손상 케어는 더욱 강화했다. ‘올 뉴 헬로버블’은 거품 제형의 편리함에 크림 제형의 발색력을 더한 ‘크림버블’ 제형을 사용했다. 세밀해진 거품 입자가 모발에 밀착력을 더해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 함께 제공하는 '더블 본딩앰플'이 모발 손상을 줄여줘 염색 후에도 모발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헬로버블 인기 색상 7종에 신규 색상 5종을 추가, 총 12종으로 출시한다. 올해의 색상 ‘페리바이올렛’을 포함한 비비드 계열, 애쉬베이지 등의 라이트 계열, 다크애쉬 등의 톤다운 계열, 애쉬카키브라운 등의 미디움 계열 색상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녹차, 동백 등 식물유래성분을 함유해 두피에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며 암모니아, PPD, 타르색소 등 11가지 성분을 담지 않아 염색 시 냄새에 대한 거부감도 줄였다. ‘미쟝센 올 뉴 헬로버블’은 6월 20일 올리브영몰 판매를 시작으로 아모레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7월부터 올리브영몰에서 제품 구매 시 블랙핑크 미공개 컷으로 구성한 단독 굿즈를 제공하는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아모레 성수에서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미정) ‘올 뉴 헬로버블’ 출시기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 색상을 체험해보는 퍼스널컬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6:00
경제

브랜드엑스 젝시믹스, ‘워터타투 립틴트’ 선보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컬러 발색력과 지속력을 강화한 ‘워터타투 립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된 ‘벨벳크림 립틴트’, ‘젤리볼륨 타투 립틴트’ 라인에 지속력을 높인 립 제품으로, 마스크 착용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물과 땀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피부 톤을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얼라이브레드’ ‘쏘탠저린’ ‘버블리핑크’ ‘볼드레드’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키는 노니 열매 추출물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카무카무 열매∙패션프루트 열매∙비타민나무 등 6가지 과일 추출물 성분이 함유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젝시믹스는 선착순 3000명에게 립틴트1개 구매 당 5ml 미니어처 크기의 전용 리무버를 무료로 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07 18:02
경제

설빙 ‘사르르핑크폼설빙’ 핑크디저트로 봄 분위기

코로나19 속에 지는 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마음껏 꽃구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더 짧게만 느껴진다.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 설빙을 필두로 한 식음료업계가 봄의 끝자락에서 봄을 기억하는 핑크빛 디저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황금 연휴에 꽃놀이 대신 꽃을 닮은 디저트 어떨까. 최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달콤하게 흘러내리는 핑크폼과 벚꽃잎 같은 머랭을 얹은 ‘사르르핑크폼설빙’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투명필름에 몽글몽글한 핑크폼과 베리 시럽을 담아 제거 시 폼이 흘러내리게 해 핑크 폭포를 연상케 한다. 부드러운 핑크폼과 머랭이 만나면 사르르 녹아 입도 눈도 즐겁다. 투명 그릇에 층층이 담긴 우유 얼음과 생딸기 슬라이스, 체리시럽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SNS에서 역대급 비주얼로 꼽힌다. 커피베이는 시즌 한정으로 벚꽃 신메뉴 5종을 판매 중이다. 시그니처 메뉴 ‘벚꽃 담은 바닐라’는 바닐라 우유에 벚꽃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벚꽃 담은 라떼’는 은은한 벚꽃 향이 나는 에스프레소 음료다. 상큼한 레몬과 벚꽃 향이 은은한 스파클링 에이드도 봄에잘 어울린다. 더불어 딸기와 연유를 곁들인 ‘봄 딸기 토스트’와 ‘봄 딸기 허니 브레드’ 등 베이커리류도 준비돼 있다. 드롭탑은 직접 우려낸 자스민티로 만든 티베리에이션 음료 ‘딸기 버블 밀크티’를 선보였다. 딸기우유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음료에 쫀득한 천연 과즙 펄을 넣어 과일의 맛과 향, 색감을 구현했다. 함께 출시된 ‘망고 버블 밀크티’까지 ‘과일 버블 밀크티’ 2종을 모두구매하면 벚꽃 모양 스프링 쿠키도 증정했다. 메가커피는 신메뉴 ‘딸기쿠키프라페’으로 봄을 표현했다. 딸기쿠키프라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딸기 시럽과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음료다. 휘핑크림 위에 쿠키 크런치를 토핑해 바삭함을 더했다. 밀크베이스와 딸기 시럽을 섞어 먼저 마시고 휘핑크림에마카롱을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다. 탐앤탐스는 국산 벚꽃추출액이 함유된 파우더를 사용해 ‘블루밍 핑크 블라썸’ 시리즈를 출시했다. ‘벚꽃 라떼’, ‘벚꽃 카페라떼’, ‘벚꽃 딸기 탐앤치노’ 등 휘핑크림에 마카롱을 얹은 핑크빛 음료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벚꽃 딸기 탐앤치노는 벚꽃베이스에 새콤달콤한딸기를 더해 탐앤치노의 달콤한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봄은 특히나 야외활동이 어렵고 각종 축제들이 취소돼 즐기기 어려웠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출시된 봄 디저트는 화사한 색감과 맛으로 아쉬운 봄을 달래고, 고객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다가오는 황금연휴에도 가급적 외부 활동이 아닌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7 15:06
연예

마일드엠(MILD M) 버블버블 올데이 토너, TV조선 예능 ‘쇼핑왕’에 방영

TV조선 예능물 '쇼핑왕'은 쇼핑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5명의 스타들(토니안, 산다라박, 소연, 혜린, 젤로, 정민규)이 왕홍(중국의 인플루언서)과 팀을 결성, 중국 시청자들에게 물건을 판매해 우승자를 가리는 한중 세일즈 배틀 버라이어티이다.매주 수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영하며, ‘마일드엠(MILD M) 버블버블 올데이 토너’는 12월 4일 쇼핑왕 2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쇼핑왕’에 방영이 확정된 ‘마일드엠(MILD M) 버블버블 올데이 토너’는 티아라 멤버 소연 그리고 중국 유명 쌍둥이 자매 왕홍이 판매를 진행 하게 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또한 마일드엠은 ‘2019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유일하게 스타 브랜드상을 수상한 경력이있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은 한 층 더 높아진다.앞으로 마일드엠은 대나무에센스 팩, 보습크림 , 클렌저 등 미리 해외 박람회에서 인정을 받았을 정도로 공신력 있는 다양한 제품군들이 선보여 질 예정이라고 한다.이소영 기자 2019.12.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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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홀릭, 초성퀴즈 실검이벤트 '패치홀릭 헤어마스크 반값'....정답은?

마스크 패치 전문 브랜드 패치홀릭(대표 김효진)이 속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머리결을 케어해주는 '코스토피아 모이스처 헤어 마스크' 론칭을 기념해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실검이벤트 '패치홀릭 헤어마스크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코스토피아 모이스처 헤어 마스크'는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주는 17가지 아미노산과 올리브 오일, 아르간 커넬오일, 호호바씨 오일, 메도우폼씨 오일 등 영양이 풍부한 4가지의 자연유래 오일이 첨가돼 있어 건강한 모발 윤기를 형성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총 3개의 문제로 구성되는데, 첫번째 퀴즈 정답은 '자연 유래 오일'이다.또한 이 제품은 초 간단한 사용법으로 혼자 집에서도 ‘하루 단 10분’만에 고급 클리닉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리치 크림 타입으로 수분감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두번째 퀴즈 정답은 '하루 단 십(10)분'이다.세번째 퀴즈 정답은 '셀프 뷰티케어' 이다. 패치홀릭은 셀프 뷰티 케어 브랜드로 헤어마스크 뿐만 아니라 피부 컨디션에 맞춰 사용 가능한 ‘컬러픽 마스크팩’, 쉽고 간편한 클렌징 #쓱싹패드 ‘휘핑 버블 클렌징 페이셜패드’, 리프팅과 영양 케어를 동시에 ‘더블 친 마스크’ 등의 다양한 스킨케어 마스크 패치 라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패치홀릭은 이번 이벤트에서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 100캐시를 증정한다. 또한 추가 혜택으로 제품 구매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며, 첫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한편, 이번에 신규 런칭한 패치홀릭은 스킨 케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겨 갖가지 스트레스로부터 잠깐의 휴식과 힐링을 주는 것과 동시에 셀프-홈케어가 대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머리부터 피부까지 집에서도 혼자 쉽게 즐길 수 있는 셀프-뷰티케어 브랜드이다.패치홀릭은 아름다운 가치를 재밌게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패치홀릭 김효진 대표는 "셀프-뷰티케어 시대에 스킨 솔루션을 제공해 더 많은 이들이 건강하게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패치홀릭 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스스로의 당당한 자신감과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1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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